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솔로로 깜짝 출격한다.
21일 마이티마우스의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즈 측은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오는 26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상추는 “마이티마우스를 하면서 음악적으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가장 좋아하는 하고 싶은 음악들도 들려 드리고 싶었다. 현재 쇼리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상추는 솔로 컴백에 앞서 지난 6월 김종국, 코비 브라이언트, 주걸륜 등의 특급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동방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에서 이번 솔로 신곡을 깜짝 선공개하기도.
녹화 후 상추의 신곡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중국 방송사 측은 22일 방송분에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추의 솔로 앨범은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