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 서프 요가스쿨 론칭

2016-07-21 09: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라온서피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 '서피비치'가 오는 23일 대규모 '서프 요가스쿨'을 오픈한다.

서핑리조트그룹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지난해에 이어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코어요가'와 손잡고 '린다코어 서프요가 스쿨'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 로맨틱 선셋요가, 린다 코어 1:1 개인레슨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는 회당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린다코어요가 대표이자 대한치유요가협회 이사를 맡고있는 린다오는 심은하, 최여진, 조여정, 김민정, 이미연 등 연예인과 대학, 그룹사 임직원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스타급 요가지도자로, 신체의 코어를 강화시키고 정신력과 집중력을 강화해 주는 코어요가 전문가로 유명하다.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를 통해 서핑의 핵심인 유연성과 밸런스, 호흡기술을 단련할 수 있다.

워밍업 요가는 오전 9시30분, 12시, 오후 3시 등 3차례 약 20분간, 쿨다운 요가는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 오후 6시 등 3차례 약 20분간 진행된다.

'로맨틱 썬셋 요가'는 매일 1회씩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린다코어 1:1개인레슨'은 린다오에게 직접 서프요가의 진수를 전수받을 수 있는 단기 맞춤형 교육인 만큼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리복타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피비치 요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온라인 예약은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 자세한 문의는 서피비치 프론트데스크 또는 서피비치 공식 SNS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는 "서핑과 요가의 장점을 합친 서프요가는 단기간에 서핑의 감동과 요가의 힐링을 모두 체험할 수 있어 5포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캘리포니아 향기를 담은 이국적인 '서피비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들과 함께 서핑과 요가의 진수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