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샤이니 태민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국내 아동 돕기에 나섰다.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8일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팬연합 ‘ILOVETAEM’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ILOVETAEM’은 스타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 201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태민의 사진 전시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일본, 중국, 태국, 미국 등 해외 팬들도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ILOVETAEM’은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을 맞아 태민을 응원하는 각국 팬들과 함께 ‘기부’라는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