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유, 지아, 써니힐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배출한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19일 오전 로엔 측은 “오는 23일과 24일, 30일 약 3일에 걸쳐 서울, 부산, 광주 3개 주요 도시에서 ‘로엔프렌즈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 부문은 보컬, 랩, 댄스, 연기, 악기 등 총 5개로 최대 2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로엔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지원자는 다운받은 지원서를 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각 지역별 해당 오디션 날짜 이틀 전에 마감되고, 접수 확인 후 오디션 시간은 메일로 별도 안내된다. 또한 오디션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엔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아이유, 피에스타, 히스토리, 써니힐 등), ㈜크래커엔터테인먼트(멜로디데이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등), 스타쉽엑스(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이핑크, 허각 등), 그리고 최근 설립된 인디 레이블 ㈜문화인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오랜 비즈니스로 구축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K-POP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컬처를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윤원규 이사는 “’2016 로엔 프렌즈 공개 오디션’은 로엔과 함께 대중에게 행복을 전달할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로엔의 첫 전국 규모 오디션“이라며 “K-컬쳐와 함께 세계 무대로 도약할 음악,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