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연예계 스캔들은 정-재계 사건 덮기 위한 음모론?

2016-07-18 15: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스캔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음모론의 정체를 전격 파헤친다.

18일 오후 방송될 채널A ‘풍문쇼’에서 최근 엄청난 화제가 됐던 ‘박유천 성폭행 스캔들’ 사건에 대해 한 출연진이 “이 사건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덮기 위한 보도라는 음모론이 있었다”며 두 사건의 보도 시기가 교묘하게 겹쳤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2800억 융자 비리 사건을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남선녀 커플인 이민호-수지 열애설 보도 날짜가 조정됐다는 음모론이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이에 한 기자는 “음모론은 재밌어서 (입에서 입으로)퍼지는 것 같다”며 “정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믿지 말라고 말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자도 “음모론이 있다는 것은 슬픈 것이다.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라면 음모론이 없을 것”이라 말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서태지-이지아의 비밀결혼 및 이혼설, 정계 스캔들에 대한 음모론까지. 연예계 스캔들을 둘러싼 ‘음모론’의 풍문은 7월 18일 월요일 오후 11시 채널A ‘풍문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