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18일 오전 9시 3층 회의실에서 신임순경 12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입식을 가진 차동건 순경 등 12명(남 11명, 여 1명)은 지난 15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29기 졸업생으로 해기사 특채, 의경특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문, 전남 여수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신임 순경 12명은 실무에 배치되어 기존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와 조언 등을 통해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보령해경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하며 신임다운 패기로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여 해경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멋진 해양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