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드 포 엑셀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권 최고의 수익 달성 △글로벌 손익 비중 10% 돌파 △디지털뱅킹의 선제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