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옥중화 진세연의 신내림 연기 "처음으로 소리내어 웃음. 코믹연기"

2016-07-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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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옥중화' 진세연의 신내림 연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3회에서 옥녀(진세연)는 호판대감의 수청을 들게 하라는 명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목욕재계를 마친 옥녀는 갑자기 손을 부들부들 떨며 신들린 척 연기를 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리수였다는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오늘꺼 현웃 터졌다ㅋㅋㅋㅋ 옥중화 보다가 처음으로 소리 내서 웃었어. 눈 희번덕 손 부들부들 신내림 연기 짱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짱재밌었음(fl****)" "신들린 연기라기보단 그냥 코믹연기라고 봅니다(ca*****)" "보다가 오글거려서 TV 돌렸는데(co****)" "재미는 있었지만 좀 많이 어색했었음. 아무래도 진세연이 너무 예쁜 얼굴이어서 그랬나.. 암튼 진세연 앞으로의 연기 화이팅(po****)" 등 댓글을 달았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인 '옥중화'는 전국 시청률 19.9%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미녀공심이(15.1%)'를 제치고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수청을 준비하는 옥녀가 목욕하는 장면에서 진세연이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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