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3회에서 봉팔(택연)은 큰 맘 먹고 귀신인 현지(김소현)에게 뽀뽀를 해주지만, 정작 아무 기억도 떠오르지 않는 현지는 당황해 도망가버린다.
온라인 게임에서 한바탕 키보드 배틀을 치룬 천상(강기영)은 현피를 뜨기 위해 어느 고시원에 들어간다.
기억을 찾기 위해 봉팔에게 붙어있어보기로 결심한 여자귀신 현지. 귀신의 도움을 받아 좀더 수월하게 퇴마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은 남자사람 봉팔. 이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