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사흘간 전면 휴전을 선포했다고 국영 사나 통신이 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6일 0시부터 8일 밤 자정까지 시리아 전역에서 전쟁을 중단한다. 시리아정부의 휴전선언은 이슬람권 최대 명절 '이드 알피트르'에 맞춰 나온 것이다. 이드 알피트르는 무슬림의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올해는 터키를 제외한 이슬람권이 6일부터 이드 알피트르 연휴에 들어갔다. 터키의 라마단은 하루 일찍 4일에 끝났다.관련기사"신은 너의 죽음을 원한다" 각국을 전쟁터로 만든 IS 사우디서 3건 자폭 테러..한 곳은 대표적 성지 #라마단 #시리아 #이슬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