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탈피하고 소외계층을 살피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7시부터 충남정심원에서 2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공직 임용 2년 미만인 8명의 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6기는 대내적으로 청렴과 긍정을 견지하면서 대외적으로 시민들에 대한 소통과 섬김을 시정 기본철학으로 정하고 11만 시민의 염원인 보령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긍정의 행정,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으로 화합은 물론, 소외계층도 살피는 복지행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보령시는 지난 2년간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 원산도 대명리조트 유치,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 완료,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정착 등의 주요 성과를 이뤄 역동적인 변화속에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