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분기마다 금융사 위험 징후 '체크'

2016-05-30 08: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올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금융사들의 위기 징후 점검에 나선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금융사에 대한 시나리오별 변수와 재무지표의 관계를 분석해 취약점을 선별하는 '금융업권별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활용키로 했다.
또 우리은행과 서울보증보험 등의 매각을 완료해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데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예보의 공적자급 회수 실적은 3조4000억원이다.

더불어 예금보험관계 설명제도도 시행해 예금자 보호도 강화키로 했다. 예금보험관계 설명제도는 금융사가 금융상품 판매 시 고객에게 예금보호 여부와 보호 한도를 설명하고 서명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