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2만원이 없어서?..음주운전 연예인, 왜 대리 안 부를까?
2009년 음주 뺑소니로 4년간 자숙...
7년 후 2016년 5월 24일
또다시 음주운전
그리고 사고.
다시 고개를 숙인 강인
강인 씨 외에도 음주운전으로
고개를 숙인 연예인은 많습니다.
2000년 김창렬 음주운전+교통사고+뺑소니
2002년 백지영 무면허 음주운전
2004년 은지원 음주운전 교통사고
2005년 김상혁 음주운전 교통사고
2016년 이창명 음주운전 교통사고
우리나라
1년 평균 음주사고 2만 7천여 건..
사망자는 600~700명
-교통안전부-
"음주운전자는 살인자나 마찬가지"
"다른 연예인이 걸리는 걸 보고도 음주운전? 제정신?"
"왜 대리를 이용 안 하지, 2만 원이 없나??"
"기획사에서 관리 안 하나?"
-네티즌-
모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인터뷰.
"가장 철저히 단속하는 게 음주운전.
술을 마실 경우 가게에 차를 맡기거나
[대리운전]을 이용하라 지시한다"
하지만..
"집이 바로 앞이다"
"자주 다니는 길이라 걱정 안 해도 된다"
"여기서 우리 집까지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
같은 대답을 하며 운전대를 잡는다네요..
결과는
아찔한 사고, 또는 음주운전 적발..
그러니까..
왜 대리운전을 이용하지 않는 걸까요?
"아무래도 사생활 노출 우려가 크다..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기 싫거나
열애 중일 때다. 특히 동승자가 연예인일 경우."
-연예기획사 관계자-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소문이 퍼질 수 있는 경로는 애초에 만들지 않겠다는 거죠.
하지만
누군가의 목숨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이유가 어떻든 음주운전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명백한 잠재적 살인행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