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보람 "살 빠지고 성량 줄어, 연습 많이 했다"

2016-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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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박보람[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박보람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박보람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백세인생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박보람은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는 성량이 많이 좋았었는데 살이 빠지고 성량이 줄었다. 그래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살을 빼고 나서는 발랄한 댄스음악을 많이 했다. 발라드를 하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귀엽고 통통 튀는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서 발라드를 미루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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