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름다운 교류의 장, 전주서 개최

2016-05-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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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일본 관림시 청년회의소 코구레 코스케 이사장 일행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북 전주를 찾았다.

▲일본 관림시 청년회의소 코구레 코스케 이사장 일행이 전주시를 방문해 양 단체간 교류협력 증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방문은 관림시 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전주청년회의소(회장 이연민)와의 교류협력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양 국의 청년회의소 임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전주시를 방문하고 양 단체간 교류협력 증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와 관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회관 앞 어린이 헌장탑 및 금암동 소공원 조성, 전주천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통해 두터운 우호관계를 쌓아왔다”며 “양국 단체의 교류는 우호증진은 물론 양국의 힘찬 미래를 여는데 큰 힘을 주고 있다”는 말로 전주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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