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양동시장서 밝은세장만들기

2016-05-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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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구청과 함께 공헌활동펼쳐

KT&G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는 지난 21일 서구청과 함께 서구 양동시장에서 “밝은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페스티벌’ 및 ‘희망가드닝’,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사진=KT&G]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KT&G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는 지난 21일 서구청과 함께 서구 양동시장에서 '밝은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페스티벌’ 및 ‘희망가드닝’,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 상상프렌즈(friends)를 비롯해 ‘일반인 봉사자’ 4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 체험’ 및 ‘한국문화 알리기’, ‘희망가드닝’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구청 지원금과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 기부금액으로 충당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기금을 출현하여 조성되며, 장학금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김용덕 KT&G 전남본부장은 "이 사업은 서구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동복개상가상인회가 함께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민들과 젊은 청년들이 전통시장을 선호하고 찾아오도록 즐길거리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히 상품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소통창구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2%(약 55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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