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경남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장학증서 수여, 장기근속 수상, 업무수행 우수 직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은행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 직원과 업무수행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더불어 경남은행은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손 행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금융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함양해야 한다"며 "현장 경영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리테일금융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