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과거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박진형 군과 김준호 군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제71회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군은 2014년 제6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군은 2012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는 길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