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IPARK), 주거문화 선도하는 ‘혁신 단지’ 선보여

2016-05-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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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집은 단순한 주거수단을 넘어 자신의 ‘아이덴티티’(identity·정체성)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IPARK) 브랜드는 아파트를 단순 생활공간을 넘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IPARK의 ‘I’는 Innovation의 이니셜을 상징하여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를 나타내며, ‘PARK’는 사람들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실제 국내 최고급 아파트인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는 설계기획부터 남달랐다.
 

[사진 = '삼성동 아이파크']


전체 부지의 88%에 해당하는 축구장 4배 크기 면적을 녹지로 조성하고 건폐율(대지 면적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9%로 낮췄고, 일반 아파트들이 20~40%가량의 건폐율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매우 혁신적인 설계였다. 결과적으로 삼성동 아이파크는 새로운 주거가치를 제시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았으며 준공 후 10년 넘게 지난 현재도 전국 최고가 아파트(단위 면적 기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해운대 아이파크’는 지역 대표 명품 해양 레저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상 72층, 298m의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복합개발역량이 집중된 대표사례다.

단지는 118㎡(35평형)~423㎡(128평형) 3개동 1631가구와 첨단 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25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인 ‘파크 하얏트 부산’ 등으로 구성된 복합용도개발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주거, 업무, 쇼핑 등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탑(One Stop)’ 생활편의성이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118㎡(구 35평형)부터 423㎡(구 128평형)까지의 모든 평면설계 역시 건축물의 형태를 살려 독특하고 개성있는 199개에 달하는 평면을 구성해 업계의 찬사를 받았다. 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라도 20개 미만의 평면을 설계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 단지의 다양한 평면들은 해안조망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충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위치에 따라 평면을 특화했다. 외부조망을 극대화하는 가구 배치를 통해 낮과 밤으로 변하는 해운대 일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무빙월 및 슬라이딩 도어 등 변경이 자유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대로 공간의 변화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아이파크의 디자인 철학은 '삼성동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구 월배 아이파크' 등으로 구체화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구 월배 1차 아이파크'가 있다. 이 단지는 전통적인 섬유도시, 패션도시로 불리는 대구의 스토리를 반영해 섬유조직을 형상화해 각양각색의 색상과 입체감을 적용했다. 동과 층마다 불규칙하게 각기 다른 색깔을 입힌 외관은 패션 소재로 널리 쓰이는 섬유조직을 형상화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외관이 변화하는 듯한 입체감을 주며 도시의 세련됨과 화려함을 보여준다.
 

[사진 = '대구 월배1차 아이파크']


또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도 잘 나타난다. 5가지 주제의 자연미를 단지 구획별로 각각 적용해 특화했다.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파크(Park), 워터(Water), 빌리지(Village), 시티(City), 필드(Field) 등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공원 속에 아파트가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친환경적인 조경설계가 특징이다. 단지내에는 총길이 2.6km에 달하는 장다리천과 우시장천, 그리고 이를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첨단화를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며 "고객들에게 더 앞선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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