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중부지사 조직체계 강화

2016-05-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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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이남 고객사에 효율적인 영업 및 기술지원 강화.. 전국으로 사업영역 확대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수집,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올 하반기 중부이남 지역의 사업 확대와 고객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본사 김태훈 상무를 중부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체계 강화를 실시했다. 또 대전 소재 중부지사를 중심으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의 중부이남 지역에 대한 사업비중 강화 및 고객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와이즈넛은 임원 중심의 조직력 강화로 중부지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중부이남 지역의 기관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술중심의 영업과 밀착형 고객지원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빅데이터 수집, 검색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대전광역시 서구에 개소한 와이즈넛 중부지사는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에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기술지원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왔다.

중부이남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 수집 및 검색의 기술적 요구에 신속한 대응한 결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대전과 세종 혁신도시를 비롯한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을 연결하는 중부이남 지역의 허브로써 자리매김했다.

강용성 대표는 “판교 본사와 대전 중부지사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대상의 영업 및 사업수행, 전문화된 기술지원 등 수행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갖췄다"며 "중부이남 지역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수집, 검색 사업 확대는 물론 고객만족도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사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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