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험관광농원 목화심기 행사 가져

2016-05-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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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20일 고읍지구 나리공원 목화조성지 내에서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체험관광농원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농촌체험관광농원의 효율적 관리와 연중 꽃단지 조성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에 집결해 목화 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된 호미를 이용해 목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42,000주의 목화 모종을 식재했다.

한편, 목화는 달걀모양의 열매가 나는 섬유작물로서 긴 솜털이 달린 종자에서 털은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심는 방법은 30~40Cm 간격으로 모종 크기에 알맞게 구덩이를 판 뒤, 모종을 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위 까지 흙을 덮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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