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의 전통 수립과 미래 비전 확립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1946년 개성사범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70년 동안 3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초등교육 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경인교육대학교는 경기와 인천 양 캠퍼스를 갖추고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개설하여 국내 최대 최고의 교육대학으로 나아가 세계적인 수준의 교원양성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대내외적 성과를 함께 확인하고, 구성원들의 발전 역량을 결집하여 교육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등 경인지역 주요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전임총장, 교대 및 경인지역대학 총장, 주요 언론사 대표 및 지역인사가 참석하여 경인교대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고 70년 발자취를 함께 되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