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축 중인 새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 기간은 6월 15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공모양식을 내려받은 뒤 새 병원의 이름과 의미를 적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새 병원은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과 전 중환자실 1인실로 구성된다. 암·심뇌혈관·장기이식 등 중증 질환을 특화하고, 외국인 환자 전용 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