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충북으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과 극동대 등 12개 지역대학이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지역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공공기관들은 올해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으로, 행사장 외부에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