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공무원들이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과목들인 국정 현안 법령의 이해,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 자치법규 입안실무,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 실습 등 총 7개 과목 17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법제처 소속의 현직 법제관과 관련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속 숨은 규제 발굴 사례’ 등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여 법령 이해의 체감지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87%가 교육과목이 사례 및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일선 법무행정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밑거름이 되는 등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능력 및 법령에 대한 운용능력이 향상되어, 신속한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규제법령 정비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