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올해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2016-05-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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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좌측에서 세번째)과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좌측에서 두번째) 및 영업관리자들이 올해 여왕상 수상자인 정미경 영업팀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화생명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 베트남·중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관리자 40여명, 한화그룹 23개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는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앞으로 인터넷은행 진출, 핀테크 활성화,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접점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도대상(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그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째 여왕상 수상을 달성했다. 정 팀장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180억원이며, 13회차 100%, 25회차 계약유지율은 9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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