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환경보호국, 재정국은 올 1분기 칭다오 관할 구에 대한 대기오염 및 생태환경 조사를 진행한 결과, 환경문제에 잘 대처한 스베이(市北)구, 리창(李創)구, 라오산(崂山)구, 청양(城陽)구, 라이시(萊西)에 대해선 최고 512만 위안(약 9억1600만원)에서 최저 80만 위안의 장려금이 주어졌다.
구체적으로 리창구가 최고 512만 위안의 장려금을 받았으며, 그 뒤를 라이시시(352만 위안), 라오산구(312만 위안), 스베이구(184만 위안), 청양구(80만 위안)가 이었다.
반면 대기오염이 평균치를 초과한 스난(市南)구, 시하이안(西海岸)신구, 즈무(卽墨)시, 자오저우(膠州)시, 핑두(平度)시에 대해선 최저 24만위안에서 최고 424만 위안(약 7억58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