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치매어르신 30명에게 실버카 30대를 쾌척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30명의 독거어르신 중 대표로 실버카를 전달받은 문모(95 여) 어르신은 “기존에 사용하던 실버카가 낡고 거동이 불편해 바꾸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 실버카를 선물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약사회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마련하는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