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1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유일의 탄소복합소재 양성기관으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 됐다.
컨소시엄 사업은 지난 2012년 전국 145개 기관이 신청해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인재양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 19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향상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년도 운영비의 5% 상당의 성과급과 함께 우수사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0여개 운영기관 중 상위 15%에 한해 A등급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