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농협, 서적, 의료기기 등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규모 유통업체의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및 유통벤더를 활용한 불공정행위 근절 등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과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관련 내용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정재찬 공정위 위원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