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시즌 3호 홈런에 성공하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강정호 레알 미친듯 자기몫을 기가막히게 해내내" "오늘도 정호가 곧바로 홈런치면서 분위기가 피츠 쪽으로 넘어온것" "킹캉은 진짜다!!" "긴말이 필요없다. King kang" "부상으로 재활하다 온 선수 맞나요 ㅋㅋㅋ벌써 홈런 3개" "이대호.강정호.박병호...호호 트리오가 메이저를 홈런으로 융단 폭격하네" "힙이 빠졌는데...대단한 홈런 킹캉" "역시 킹캉이다. 속이 다 시원하다" 등 글을 올렸다.
지난해 9월 부상을 입고 재활에 열중했다가 지난 7일 복귀한 강정호는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활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