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공부방 선생님 응원에 나선다.
CJ그룹은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회공헌사업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037개 공부방 선생님들에게 15일까지 홍삼 건강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4000여개 공부방 10만여명의 아동에게 학업 교육을 비롯한 문화·인성·꿈키움 교육을 제공,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지속성', '사업 인프라 활용', '임직원 참여'의 사회공헌 원칙을 강조하며 김장봉사, 가구 만들기봉사 등에 참여할 뿐 아니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10년 이상 일궈오는 등 사회공헌 철학을 경영 활동에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