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노티움이 '리자드 클라우드 티존(T-Zone)'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주 단위로 새롭게 등장하는 신종과 변종 랜섬웨어 침해예방을 위한 '아리트(ARIT)'기술과 외부 침입자로부터 중요문서 해킹방지을 위한 '트러스트존(TrustZone)'기술이 탑재됐다.
서버 인증기반의 로그인 기능과 일정 시간 자리비움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돼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어 외부 침입자로부터 자료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한다.
또 외부에서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HDD를 탈거해 다른 시스템에 설치할 경우에 이 영역은 드러나지 않아 자료를 보호한다. 분실 혹은 도난시 정책서버에서 이 트러스트존의 삭제명령을 내리면 보안영역과 데이터가 완전 제거된다.
주요 사용처는 법무법인, 의사, 교수, 기자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많은 전문직과 비번 저장과 공인인증서 보호가 필요한 금융 이용자와 기밀자료 보호가 필요한 기업, 공공기관, 군, 경찰, 지자체 등이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리자드 클라우드 T-Zone은 엔드포인트 문서유출 방지, 데이터 백업, 랜섬웨어 예방, IT재해복구, 개인정보보호, DRM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구현해 불편한 보안을 혁신해 편리하고 저렴한 보안을 지향한 통합형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