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가 만든 대리운전기사 호출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버'가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카카오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거쳐 6월 안에 승객용 앱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드라이버는 지난 3월 7일 기사용 앱을 출시하면서 운영 정책을 발표했고 현재 기사회원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기사들로부터 예치금이나 호출 취소 수수료 등을 받지 않고, 전국 동일하게 운행요금의 20%만을 수수료로 받을 예정이다.관련기사네이버·카카오 등 웹툰기업 7개사, '아지툰' 엄벌 탄원서카카오뱅크,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출시 #정식서비스 #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