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드라이버, 6월 중 정식 서비스 시작

2016-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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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가 만든 대리운전기사 호출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버'가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카카오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거쳐 6월 안에 승객용 앱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드라이버는 지난 3월 7일 기사용 앱을 출시하면서 운영 정책을 발표했고 현재 기사회원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기사들로부터 예치금이나 호출 취소 수수료 등을 받지 않고, 전국 동일하게 운행요금의 20%만을 수수료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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