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남자' 이상윤 "이기적이란 걸 알지만 팬들의 지지 받고 싶다" 열애 소감

2016-05-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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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유이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이와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상윤이 열애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이상윤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지난 한 주 많이 정신 없으셨죠?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을텐데요. 먼저 놀라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기사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연기자 유이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라며 “너무 좋은 사람이기에 좋은 만남을 갖게 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공개 연애라는 것에 대해 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연기자라는 공인으로서의 제 삶이 소중한 만큼 이상윤이라는 한 개인으로의 제 삶 역시 제게는 소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숨기고 싶지가 않았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이란 걸 알지만 그 어느곳보다 우리 상상스마일식구들(팬)의 지지를 받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상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 초 한 모임에서 만난 후 사랑을 키웠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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