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69회에서는 장세진(박하나)과 박유경(김혜리) 때문에 결국 쓰러진 양말숙(윤복인)을 보고 분노에 휩싸인 이나연은 결심을 굳힌다.
또한 박유경이 치매 증상을 보이는 윤영숙(김도연)을 요양원에 버리려고 하는 그 순간 이나연이 나타날 예정이라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죽은 쌍둥이 자매인 백도희로 살아가는 이나연은 딸 이새별(김보민)의 동영상을 이용해 자신의 정체를 안 강태준(서준영)에게 경고를 날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