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69회 텍스트 예고' 세진-유경때문에 쓰러진 말숙, 나연 "용서 안해"

2016-05-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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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69회'에서는 더욱 복수를 다짐하는 이나연(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69회에서는 장세진(박하나)과 박유경(김혜리) 때문에 결국 쓰러진 양말숙(윤복인)을 보고 분노에 휩싸인 이나연은 결심을 굳힌다. 

또한 박유경이 치매 증상을 보이는 윤영숙(김도연)을 요양원에 버리려고 하는 그 순간 이나연이 나타날 예정이라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죽은 쌍둥이 자매인 백도희로 살아가는 이나연은 딸 이새별(김보민)의 동영상을 이용해 자신의 정체를 안 강태준(서준영)에게 경고를 날린 상황이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인 '천상의 약속'은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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