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 '대전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열어

[사진=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회장 박경수)은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시청남문광장,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전시민 NGO한마당 행사장에서 시·구단체장, 대덕구새마을문고회원등 150여명이 참여해 ‘2016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500여권을 준비해 일반시민이 1인당 다 읽은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신간도서 1권으로 교환해 줬으며, 시민들이 가져온 책은 대덕구숲속의 문고에 기증됐다.

참가자들은 양서를 서로 공유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자녀들과 함께 책을 고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아 새마을사업활동 사진 전시회를 병행 개최해 최근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홍보했다.

알뜰도서교환시장은 도서 무료교환을 통한 근검절약 정신 고취와 대전시민 상호간 읽고 난 도서를 교환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책 읽는 대전시민’구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NGO한마당 행사시 병행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