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은 로한의 남자친구인 러시아 상속남 이고르 타라바소프(22)_가 청혼한 사실이 없다고 12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에 앞서 연예매체 TMZ는 지난 주말 이고르가 로한에 청혼해 로한이 받아들였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로한의 대변인 헌터 프레데릭은 피플을 통해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들의 친구들도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로한은 7개월간의 데이트 후에 지난 3월 이고르와 런던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의 측근은 "로한은 좋은 곳에서 새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로한은 영국 더선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고르를 오래 알지 못했지만, 정말 멋진 남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