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9일 오전 10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고등학교 인근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전선을 덮쳐 주변 플랜트 업체 등 공장 10곳과 주택 70가구가 정전됐다. 1시간 40여 분 만에 정전된 공장과 주택은 복구됐으며 경찰 당국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높이 10m 정도의 소나무 한 그루가 자연적으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해양레저장비를 이용,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경찰행군포의왕, 2016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 #소나무 #울주군 #정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