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FNC엔터테인먼트와 이별…“중국 대형 기획사와 계약 논의 중”

2016-04-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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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새로운 기획사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4월 6일 복수의 매체는 이다해가 FNC엔터를 떠나 중국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현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다해인 만큼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해와의 결별을 인정하며 “이다해와 재계약하지 않는다. 중국 측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다해는 ‘호텔킹’, ‘추노’, ‘세기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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