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최근 방송에서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차태현은 "얼마 전 와이프와 집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고창석에게 전화가 왔다. 송중기와 CF를 찍었는데 어디 있냐고 하길래 아내와 술 마신다고 했더니 온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태현은 "그 다음부터 아내가 '화장을 하고 와야 되나?'라며 난리가 났다. 다른 사람한테 전화를 하며 자랑까지 했다. 송중기라고도 안 하고 유대위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토리아 차태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5월 개봉한다.관련기사배우 송중기, 로마서 둘째 득녀…"아내와 아이 건강"'아들 바보' 송중기, 둘째 생겼다...소속사 "'♥케이티' 임신 중" #송중기 #엽기적인그녀2 #차태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