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라대 및 피엔씨(부산기업), 대봉엔지니어링(부산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4억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올해 2월에 제출했다.
사업제안서에 제시된 에너지시스템 부품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사업화 지원, 개발제품의 특허분석·출원 및 인증지원·제품고급화 지원, 수요기업의 마케팅 지원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이 정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시스템·부품산업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패키지사업’은 2016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개년에 거쳐, 부산시·신라대·지역업체 등이 참여해 지역 내 에너지시스템 부품 분야의 기술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