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4월8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6-04-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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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3차 투시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를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으로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다.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전용 100㎡A타입 476가구 △전용 100㎡B타입 126가구 △전용 100㎡C타입 18가구 △전용 100㎡D타입 18가구 △전용 100㎡E타입 18가구 △전용 123㎡  4가구 △전용 134㎡  7가구다.

최근 세종시는4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됐다. 이에 세종시는 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까지 소청심사위원회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등 3개 기관과 관련 공무원 15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세종시는 올해를 2단계 개발원년의 해로 삼고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세종시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세종시는 유입될 인구가 상당하다 보니 벌써부터 전세와 매매 모두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렇다보니 아파트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3.3㎡당 평균 전셋값은 470만원으로 작년 동기(376만원) 대비 무려 25%가 올랐다. 3.3㎡당 평균매맷값도 2015년 3월 713만원에서 현재 780만원으로 뛰었다. 

그중에서도‘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약 50.7%의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한다. 약 9만7000평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과 함께 가락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생태체험학습장이 포함된 37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한 시영버스 3개 노선(7월 운영예정)이 모두 1-1생활권을 지나간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개발되고 있어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2016년 10월 준공예정)가 완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수의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판교의 사례를 살펴 볼 때단지가 조성되는 1-1 생활권의 향후 발전가능성이 상당하다는게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는 “판교의 사례에서 보듯이 신도시의 집값은 초기 편의시설이 집중된 곳이 주목 받지만, 이후에는 주거쾌적성이 높은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것이 대부분” 이라며 “세종시 역시 현재는 정부세종청사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 1-4생활권이 집값을 주도하고 있지만, 풍부한 녹지와 명품 학군, 교통 및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1-1생활권이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고급단독주택 주거지가 인접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고급주거지가 인접한 단지들의 경우 개방감이 탁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일산, 동백지구 등의 사례에서도 보여진다. 일산신도시정발산 남쪽에 조성된 고급주거단지와 인접한 S아파트(93년 2월 입주)는 3.3㎡당 평균 매매가는1201만원이다.

반면 입주시기가 비슷한 주변 K아파트(92년 8월 입주)는 1110만원. 고급주거지와의 인접거리에 다라 약 100만원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 이는 용인 동백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동백지구 내 타운하우스와 인접한 D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930만원이었으나 타운하우스와 먼 C아파트는 832만원으로 역시 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먼저주변으로 가락뜰 근린공원, 고운뜰 근린공원이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살린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이어주는 테마길도 들어선다. 나눔길, 이음길, 사잇길 등이다.이에 더해테마길 동선을 따라서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테마에 맞는 나무를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명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세대),알파룸 및 4베이 중점 설계를 비롯한 수납공간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100㎡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이며, 100㎡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 전용100㎡CㆍDㆍE타입은 테라스 특화 구조다. 이어 123㎡타입은 접지층 특화 구조, 전용 134㎡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아울러 주변근린공원 점유주거지역과 어우러져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스마트 시스템도적용된다. 특히 힐스테이트유비쿼터스 시스템인 HAS(힐스테이트스마트폰앱)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스마트폰앱으로는세대내 조명제어, 난방제어, 일괄소등제어, 환기제어, 보안확인, 가스밸브제어등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청정시스템으로천정형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적용되며, 편의시스템으로는 새대 내 통합형월패드, 10인치 스마트 주방 TV등과 단지 내 전자책 도서관/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약 3800여평 규모의 스트리트형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자연환경,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1생활권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한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22-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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