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테마파크 항노화 체험' 관광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

2016-04-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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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6 봄 여행주간’ 맞아 우수프로그램 발굴 육성

5월 1일 부터 2주간을 '2016 봄 여행 주간'을 맞아 '산청 한방테마파크 항노화 체험' 이 관광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가볼만한 여행지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산청 한방테마파크 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행주간 킬러 콘텐츠로 육성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 콘텐츠 육성비, 이벤트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프로그램은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거쳐 '산청 한방테마파크 항노화 체험'을 비롯해 대구시의 '대구는 예쁘다', 강원도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등 17개 프로그램이다.

이중 경남도의 '산청 한방테마파크 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은 산청 동의본가 한방힐링 체험과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 등 한방항노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한방인프라 관광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어 정부대표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 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한편, 산청 항노화테마파크는 지난 1월 정부지정 대표 지역관광콘텐츠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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