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올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마스터-국수의 신’은 김종연 감독이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한 만큼 전체적인 스태프 구성부터 조합, 대본 속 디테일한 장면 등을 꼼꼼히 신경 쓰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김종연 감독은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차별화할지 스태프들과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촬영에 들어갔다는 후문.
김종연 감독은 각고의 노력 끝에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강 드림팀을 탄생시켰다. 그 중심엔 ‘추노’의 김재환 촬영감독, 영화 ‘신세계’의 연상모 미술감독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미와 디테일한 세트 등 눈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타인의 이름과 인생을 훔치고 빼앗긴 이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