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돌아온 '음악의 신2'가 브라운관에서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까.
케이블 채널 Mnet의 모바일 콘텐츠 '음악의 신2'가 온라인 공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정규편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황금산 팀장은 "'음악의 신2'가 온라인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하루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협찬 문의가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한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총 조회수와 응원 캠페인이 목표치까지 도달할 경우 '음악의 신2'을 편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신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티빙, 엠넷닷컴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