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소사업장 저녹스 버너 설치지원

2016-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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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16년 양주시 중소사업장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사업장의 대기질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등을 대상으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저녹스버너는 열에 의한 NOx(Thermal NOx) 및 연료의 질소 성분에 의한 NOx(Fuel NOx)의 생성을 억제 시키는 기능을 갖춘 버너를 말하며, 일반 버너에 비해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함은 연료비 또한 절약할 수 있다.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올해 중소사업장 지원보조금 집행관리 실무요령에 의거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하며, 타 기관에서 자금지원을 받거나 지원추천을 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 활용을 위한 동의서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환경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4월 25일 개별 통보하며,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31-8082-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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