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미디어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대전서중, 대전동산고, 대전만년고, 대전외국어고, 대전유성고, 세종도담고, 천안목천초, 제천여고)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은 최대 3년간 지역 방송사의 전문방송인이 진행하는 미디어교육과 특강, 제작에 필요한 장비‧시설 등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체계적인 지원받게 된다.
홍미애 센터장은 “미디어교육 거점학교는 지역방송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미디어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방송사-학교와 적극 협력해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 발굴과 미디어 꿈나무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