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특별운송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보호자 포함)을 대상으로 일반 버스정류장에서 복지시설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는 동시에 이동권 확보를 통한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운행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특별운송버스는 인천장애인복지관 등 8개 복지관에서 모두 10대(인천장애인복지관 2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2대)가 운행되고 있다.
해당 복지관에서 하루 3~4회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시 관계자는 “다른 복지관의 버스들도 소요년수(8년)가 경과하거나 노후돼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 지출이 많아지게 되면 순차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