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세종, 감동 행정으로 거듭나

2016-04-06 09:49
  • 글자크기 설정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이 한가정에 방충망을 갈아주는 작업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이 올 1분기 동안 806여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21건) 대비 30% 정도 늘어난 수치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시설물 128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96건,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482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물은 ▲표지판 보수 40건 ▲아스팔트 보수 38건 ▲규제봉 교체 34건 ▲기타 16건을 조치했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전등․콘센트 전기시설 86건 ▲세면대·변기 배관시설 63건 ▲문고리·환풍기 등 기타 47건, 사회취약계층도 전기시설 200건, 배관시설 124건, 기타 158건 등 총 806건을 처리했다.

척척세종 서비스의 혜택을 본 가구 수는 1분기 동안 총 177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58가구, 장애인 62가구, 한부모가족 13가구, 독거노인 40가구, 기타 4가구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세종시의 한 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시가 700만원 상당의 LED전등기구 등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증했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증대시켜 단순 민원처리에 머물지 않고 감동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의·신고전화는 세종시청 민원과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044-300-7730(척척세종)~3)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